국립공원관리공단이 멸종 위기에 처한 해마의 인공 증식에 성공했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 사는 소안해마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 측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사는 소안해마 2쌍을 포획해 사육용 수조에서 교미와 산란을 유도해, 수컷 1마리당 치어 25~50마리를 방출했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해 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해마는 오염에 취약해 국제적으로 연안해역의 생태계 파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나타내 주는 지표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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